바람이 불어오는 곳
화문석, 대나무와 라탄으로 만든 의자, 왕골 바구니. 자연에서 온 소재의 아이템은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실내에 들이기 안성맞춤. 무게도 가벼워 이동이 용이할뿐더러 어떤 스타일과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라탄 소재 가구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자외선이나 압력, 습기에 취약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수. 특히 장마로 인한 습기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에는 햇볕을 잠깐 쪼인 후 솔로 털거나 연한 소금물로 닦고 그늘에 말리면 된다.
- 라탄 소재 체어와 매치한 블루 컬러의 쿠션은 꼬또네.
아늑하고 포근한 부부의 침실
침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두 사람이 피로를 말끔히 풀어내기란 참 쉽지 않은 일. 그렇기에 침실 스타일링이 매우 중요하다. 수면을 유도하는 오브제로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나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패브릭을 활용할 것.
- 리본 매듭이 포인트인 PUR. 06 베딩 세트와 화이트 블랭킷은 모두 꼬또네.
설렘 담은 침실
신혼집에서 가장 로맨틱한 공간은 다름 아닌 침실. 순백의 소품이나 은은한 파스텔컬러의 데커레이션은 두 사람의 풋풋한 시작과 닮았다. 여기서 플라워 패턴, 레이스, 깃털 등으로 디테일을 더한 로맨틱한 아이템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침실이 완성된다.
- 고급스러운 페이즐리 패턴을 블루 컬러로 그려낸반딕의 PUR.02 베딩 세트. 동일한 패턴으로 양면을 제작했으며 코튼 소재를 사용해 감촉이 부드럽다. Q 사이즈 이불 커버 1장과 베개 커버 2장으로 구성한 세트. 꼬또네.
침실의 숨은 주인공
자는 내내 몸에 닿는 베딩은 무엇보다 소재가 중요하다. 좋은 소재의 베딩은 보다 편안한 쉼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 여기에 고운 색감과 은은한 패턴을 더하면 숙면으로 가는 꽃길이 완성된다.
좋은 소재의 가치를 담아낸 베딩을 선보이는 곳. 네덜란드 베딩 브랜드 반딕 제품과 제작부터 가공까지 자체 공정을 거쳐 완성한 라인 위주로 전시한다.
